최종 365명 선발에 18,461명 접수, 필기 10월 29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제3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에는 총 18,46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종 36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18,461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별로는 263명을 모집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우 17,440명이 출원하여 6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2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시험에는 1,021명이 지원하여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직렬별(일반) 경쟁률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우 일반행정 7급 67.3대 1, 지방세 7급 230.5대 1, 일빈기계 7급 79.6대 1, 일반전기 7급 58.1대 1, 일반화공 7급 65.3대 1, 조경 7급 112.5대 1, 일반토목 7급 27대 1, 건축 7급 49.4대 1, 통신기술 7급 59.7대 1 등이다.
또 경력경쟁시험은 수의 7급 2.8대 1, 약무 7급 1.5대 1, 지적 7급 50.7대 1, 일반화공(고졸자) 9급 3.2대 1, 보건(고졸자) 9급 9대 1, 일반토목(고졸자) 9급 2.7대 1, 건축(고졸자) 9급 3.3대 1, 통신기술(고졸자) 9급 5.3대 1, 기계시설(고졸자) 9급 10대 1, 전기시설(고졸자) 9급 24.5대 1이다.
이밖에 공업연구(화공) 8.7대 1, 수의연구(수의) 10대 1, 보건연구(약학) 15대 1, 보건연구(공중보건) 46.8대 1, 환경연구(환경) 36.2대 1로 집계됐다.
한편, 향후 일정은 필기시험을 10월 29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11월 28일에 발표한다. 이어 인성검사(12월 3일)와 면접시험(12월 12~21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12월 30일에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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