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대왕중·오금중·대전노은중에서 진행
380명 선발에 934명 지원, 경쟁률 2.5대 1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이 오는 9월 3일 치러지는 가운데, 시험 장소가 발표됐다.
시험은 서울과 대전에서 진행되며, ▲서울-대왕중학교, 오금중학교 ▲대전-노은중학교 등 3개 시험장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치러진다. 시험은 국어, 한국사, 영어 등 3과목을 과목별 20문항씩 치른다.
응시자들은 오전 10시 5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입실 전 손소독 및 발열검사가 진행된다. 또 발열검사 및 2차 문진 후 감염의심여지가 있는 응시자는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시험이 종료되면 오후 2시 정답가안이 공개되며,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9월 13일 최종정답이 공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7일 발표된다.
한편, 380명을 채용할 예정인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934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2.5대 1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260명을 선발하는 행정분야에는 542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분야에는 120명 모집에 392명이 지원하여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