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문학 파트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문학 파트의 문제는 해당 작품을 미리 접한 경험이 있는 학생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작품의 주제, 시대적 배경, 작가, 비유적 표현 등이 배경지식이 되어 문제 풀이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학 작품의 양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모든 작품을 미리 공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교과서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출제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별하여 우선적으로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천재교육은 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10종의 문학 교과서와 11종의 국어 교과서 및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에 실린 문학 작품을 877편 수록한 고등 문제집 ‘해법문학’을 통해 수험생의 문학 파트 대비를 돕고 있다.
해법문학은 다양한 교과서에 실려 있는 작품을 폭넓게 학습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문학 파트를 학습할 때는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는 것이 좋다. 시험에서 익숙한 작품을 다룰 때와 그렇지 않은 작품을 다룰 때의 소요 시간과 체감 난이도는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는 것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익숙한 문학 작품의 출제는 문제 풀이에 자신감을 더해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해당 교재는 문학사를 개관하고 어려운 한자, 구절을 풀이하여 주기 때문에 작품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
작품 감상의 주요 키워드를 제시하는 ‘키워드 체크’, 작품의 갈래, 주제, 특징을 정리해 주는 ‘핵심정리’, 한눈에 들어오는 도식과 알기 쉬운 해설로 내용 이해를 도와주는 ‘작품 연구소’ 등의 여러 단계를 통해 학습할 수 있어 문학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수험생들이 문학 파트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고전 시가의 경우 배경지식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고전시가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이라면 '해법문학 고전 시가'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고전시가에 쓰인 고어를 풀이하고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비유나 상징의 의미를 미리 기억해 두는 것은 고전 시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해당 교재는 고전 시가 외에도 고전 산문, 현대 시, 현대 소설, 수필·극 등의 전 영역을 학습할 수 있는 문학 문제집”이라며 “교과서 문학 작품이 최다로 수록되어 있어 내신과 수능 시험에 철저히 대비하기에 좋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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