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 서울시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가 14일 확정·발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 449명을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진행했고, 최종 373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직렬별 최종합격자는 공채의 경우 ▲교육행정 일반 246명, 장애인 20명, 저소득층 3명 ▲전산 일반 14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사서 일반 22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보건 9명 ▲일반기계 6명 ▲일반전기 2명 ▲일반토목 3명 ▲건축 6명이다.
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시설관리 일반 32명, 저소득층 3명, 유공자 3명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교육행정 등 3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22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1.7세로 지난해 29.4세와 비교하여 2.3세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179명으로 전체 48%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이어 30∼39세 144명(38.6%), 40∼49세 39명(10.5%), 50세 이상 11명(2.9%) 순이었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1968년생 53세였고, 최연소 합격자는 21세(2001년생)으로 확인됐다.
합격자의 성별분포는 여성이 241명으로 64.6%를 차지하여 남성을 크게 앞질렀다. 올해 여성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61.2%(275명)보다 상승했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9월 22일 서울시교육청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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