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최근 5년간 로스쿨 출신 검사, SKY 로스쿨 출신 비율 34%

  • 구름조금청송군8.8℃
  • 구름많음정읍7.5℃
  • 흐림흑산도8.8℃
  • 구름많음북창원12.4℃
  • 구름조금문경7.3℃
  • 맑음제천5.8℃
  • 맑음속초8.8℃
  • 흐림서귀포16.9℃
  • 맑음북강릉10.2℃
  • 맑음충주6.8℃
  • 구름많음영천9.5℃
  • 흐림영덕10.9℃
  • 맑음이천6.4℃
  • 구름많음서산5.5℃
  • 맑음서울5.2℃
  • 흐림고산11.0℃
  • 흐림순천7.6℃
  • 흐림영광군7.5℃
  • 구름조금전주9.1℃
  • 구름많음거제12.4℃
  • 흐림광양시8.9℃
  • 구름많음군산7.5℃
  • 맑음서청주5.4℃
  • 흐림울릉도8.2℃
  • 맑음파주4.1℃
  • 구름많음울산10.9℃
  • 구름많음부여6.9℃
  • 구름많음양산시13.3℃
  • 흐림여수9.2℃
  • 구름많음대구10.2℃
  • 구름많음통영13.4℃
  • 구름조금태백4.9℃
  • 구름조금북부산13.4℃
  • 맑음인천4.6℃
  • 구름많음보령6.6℃
  • 흐림합천11.3℃
  • 맑음영주7.3℃
  • 흐림보성군9.9℃
  • 구름조금천안4.9℃
  • 구름많음장수6.7℃
  • 구름많음상주8.8℃
  • 흐림백령도3.2℃
  • 구름많음청주6.4℃
  • 구름조금안동8.8℃
  • 흐림산청8.9℃
  • 구름조금수원4.9℃
  • 구름많음포항11.4℃
  • 구름많음순창군7.3℃
  • 구름조금창원11.3℃
  • 맑음동두천6.1℃
  • 맑음북춘천5.7℃
  • 구름조금부산13.4℃
  • 흐림의령군10.6℃
  • 맑음대관령3.0℃
  • 구름조금양평5.7℃
  • 구름많음부안8.2℃
  • 구름조금대전6.9℃
  • 구름많음임실7.5℃
  • 맑음봉화7.9℃
  • 흐림고창7.3℃
  • 맑음강화4.4℃
  • 흐림강진군9.4℃
  • 흐림제주11.5℃
  • 흐림남해11.0℃
  • 구름많음김해시13.1℃
  • 맑음의성9.3℃
  • 구름조금금산7.6℃
  • 구름조금추풍령6.5℃
  • 구름많음함양군8.9℃
  • 구름많음울진12.1℃
  • 흐림진주10.1℃
  • 맑음춘천6.7℃
  • 구름많음홍성5.9℃
  • 구름많음동해11.5℃
  • 흐림완도9.3℃
  • 구름많음거창9.4℃
  • 구름조금세종5.9℃
  • 흐림성산10.8℃
  • 흐림목포8.3℃
  • 흐림광주8.2℃
  • 흐림고흥9.7℃
  • 구름많음강릉11.6℃
  • 맑음홍천5.6℃
  • 흐림진도군8.7℃
  • 맑음인제5.5℃
  • 흐림고창군7.0℃
  • 흐림해남9.1℃
  • 맑음원주6.0℃
  • 구름많음경주시10.5℃
  • 맑음철원4.3℃
  • 구름조금구미9.9℃
  • 구름많음남원8.9℃
  • 맑음영월7.2℃
  • 흐림장흥8.9℃
  • 구름조금보은6.0℃
  • 구름많음밀양11.0℃
  • 구름조금정선군7.7℃

최근 5년간 로스쿨 출신 검사, SKY 로스쿨 출신 비율 34%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10-04 14:17:00
  • -
  • +
  • 인쇄

기동민 의원 웹.jpg


비수도권 로스쿨 고작 20%대, SKY 대학 학부 출신 59.4%

기동민 의원 “다양한 배경 법조인 양성, 제도 취지 살려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로스쿨 출신 검사의 SKY 대학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임용된 신규경력직 검사는 684명이었고 이 중 로스쿨 출신 검사는 총 483명이다.

 

로스쿨 출신 검사 483명 중 소위 SKY 대학으로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로스쿨 출신은 164명으로 전체 34%를 차지했다.

 

또 SKY 대학교의 학부 출신은 287명으로 59.4%의 비율을 보였다.

 

최근 5년간 임용된 검사 중 가장 많이 배출한 로스쿨은 고려대로 63명이었고, 이어 ▲서울대 53명 ▲연세대 48명 ▲성균관대 48명 ▲부산대 32명 순이다.

 

학부 출신으로는 서울대가 10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고려대 99명 ▲연세대 81명 ▲성균관대 41명 ▲한양대 23명 순이다.

 

더욱이 전국 25개 로스쿨 중 11개 수도권 외 로스쿨 출신의 검사 수는 117명으로 2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외 로스쿨 출신 검사를 모두 합쳐도 SKY대학교의 로스쿨 출신보다 훨씬 적다. 부산대 32명, 경북대 22명으로 두 대학이 많이 배출하는 편에 속하지만, 그 외의 대학들은 상대적으로 임용률이 낮아 로스쿨 사이의 격차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SKY 대학교의 학부 출신과 SKY 대학교의 로스쿨 출신의 비중이 높은 만큼, 상위대학 쏠림현상은 여전하다.

 

실제 로스쿨 재학생 사이에서 SKY나 서울 소재 로스쿨로 갈아타기 위해 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반수 열풍’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기동민 의원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해 로스쿨을 도입했지만, 검사에 임용되는 학생 10명 중 6명은 SKY 학부 출신이고 10명 중 3명은 SKY 로스쿨 출신”이라며 “학부뿐만 아니라 수도권 로스쿨의 쏠림현상도 심화가 여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스쿨 제도의 도입 목적과 취지를 살려, 법무부는 풍부한 사회적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검사로 임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