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산악사고, ‘단풍철’ 10월에 가장 많아...소방청, 안전수칙 당부

  • 맑음철원-2.3℃
  • 맑음강진군4.8℃
  • 맑음양평2.7℃
  • 맑음합천3.0℃
  • 맑음인제-0.5℃
  • 맑음해남5.7℃
  • 맑음강화2.4℃
  • 맑음속초4.2℃
  • 맑음파주-1.4℃
  • 구름조금부안8.6℃
  • 맑음밀양4.2℃
  • 구름많음임실3.0℃
  • 구름많음추풍령6.6℃
  • 구름많음고산14.6℃
  • 맑음대전6.3℃
  • 구름조금진도군8.5℃
  • 맑음구미5.0℃
  • 맑음금산4.5℃
  • 맑음여수8.7℃
  • 맑음양산시6.0℃
  • 맑음동두천0.1℃
  • 흐림영광군
  • 맑음봉화-1.8℃
  • 맑음거창1.9℃
  • 맑음김해시6.5℃
  • 구름많음순창군4.1℃
  • 맑음수원2.5℃
  • 맑음경주시2.2℃
  • 맑음울진2.2℃
  • 맑음전주5.9℃
  • 맑음북창원8.2℃
  • 흐림고창군6.6℃
  • 맑음동해5.9℃
  • 맑음북부산4.3℃
  • 맑음청주7.0℃
  • 맑음안동2.7℃
  • 맑음순천2.0℃
  • 맑음영주3.6℃
  • 맑음춘천-1.0℃
  • 맑음산청5.4℃
  • 구름많음광주7.3℃
  • 구름많음성산13.0℃
  • 맑음서청주3.6℃
  • 구름많음서귀포12.8℃
  • 구름많음목포9.7℃
  • 맑음포항7.0℃
  • 맑음이천2.3℃
  • 맑음홍성6.0℃
  • 맑음영천2.5℃
  • 맑음북춘천-1.1℃
  • 맑음함양군2.6℃
  • 구름조금흑산도12.2℃
  • 맑음보은3.4℃
  • 맑음태백0.2℃
  • 맑음거제10.3℃
  • 맑음인천5.4℃
  • 맑음부산8.0℃
  • 맑음홍천0.0℃
  • 맑음북강릉2.2℃
  • 맑음서산5.4℃
  • 맑음보령7.8℃
  • 맑음통영8.3℃
  • 맑음제천0.7℃
  • 맑음원주1.5℃
  • 맑음진주3.0℃
  • 맑음부여4.8℃
  • 맑음세종5.9℃
  • 맑음창원7.8℃
  • 맑음장수0.5℃
  • 맑음영덕5.2℃
  • 맑음보성군5.0℃
  • 맑음군산7.1℃
  • 맑음울산5.1℃
  • 맑음문경5.2℃
  • 맑음의성0.7℃
  • 흐림고창6.7℃
  • 맑음광양시6.8℃
  • 맑음서울4.6℃
  • 맑음의령군1.1℃
  • 맑음청송군-0.4℃
  • 맑음강릉4.9℃
  • 맑음대관령-1.2℃
  • 맑음남원3.1℃
  • 맑음천안3.4℃
  • 맑음완도8.6℃
  • 맑음영월0.1℃
  • 맑음상주5.5℃
  • 구름많음정읍6.6℃
  • 맑음남해7.1℃
  • 맑음백령도9.3℃
  • 맑음대구5.4℃
  • 맑음정선군0.2℃
  • 구름많음울릉도9.1℃
  • 맑음충주0.9℃
  • 맑음고흥3.2℃
  • 맑음장흥3.1℃
  • 흐림제주14.8℃

산악사고, ‘단풍철’ 10월에 가장 많아...소방청, 안전수칙 당부

김민주 / 기사승인 : 2022-10-07 11:50:00
  • -
  • +
  • 인쇄

소방청.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10월 단풍철 산행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 출동자료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산악사고는 총 3만2,210건으로 연평균 10,736건이 발생했으며, 사고유형별은 일반·조난(8,021건), 실족‧추락(7,575건), 개인질환(2,798건), 탈진‧탈수(1,779건)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0월(4,416건)이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다른 계절에 비해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는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10월 3일에는 설악산에서 암벽을 오르던 50, 60대 등산객 2명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고, 같은 달 31일에는 수락산 급류폭포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산비탈 아래로 굴러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올해도 지난달 24일 설악산 토왕성폭포 인근에서 암벽을 오르던 6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등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충분한 스트레칭 후 본인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라며 “고령자나 초보 산행인 경우 준비되지 않은 무리한 산행으로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등산보다는 가벼운 산책이나 완만한 등산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고 위험을 높이는 음주산행은 삼가고, 등산로 주변에 설치된 안전시설물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전국 소방서에서 국립공원 등 주요산에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등 산악사고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산행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