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대상자 4,142명 중 2,161명 응시, 합격자 11월 21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경기도 지방직 7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는 응시대상자 2명 중 1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48명을 선발하는 제3회 경기도 지방직 공채시험(7급)에는 총 4,142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2,161명이 응시하여 52%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응시율이 가장 높았던 직렬은 일반행정 7급으로 응시대상자 3,499명 중 1,880명이 응시하여 54%의 응시율을 보였다.
특히 일반행정 7급 임용기관 중에서는 용인시의 응시율이 58%(응시대상자 251명 중 145명 응시)로 가장 높았다.
직렬별 응시율은 ▲일반행정 7급 : 경기도 54%, 용인시 58%, 평택시 44% ▲일반행정 7급 장애인(경기도) 46% ▲전산 7급(경기도) 48% ▲축산 7급(경기도) 42% ▲산림자원 7급(경기도) 47% ▲일반토목 7급 : 경기도 43%, 용인시 47%, 평택시 38% ▲건축 7급 : 경기도 35%, 용인시 33%, 평택시 33% 등이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시행된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21일에 발표된다. 이후 면접시험을 12월 3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12월 12일에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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