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안양 ‘정오경매학원’은 부동산 경매를 배울 수 있는 기초반, 특수반을 3월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의 커리큘럼은 이론 4회와 현장 수업 2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총 6회의 강의 구성으로, 1. 경매 준비 2. 현장 수업 (기일 입찰표, 법원 주의사항) 3. 경매 기초 (서류, 절차, 용어) 4. 현장 수업 (임장법, 입찰가 산정, 매도타이밍) 5. 권리분석 (권리, 말기, 임차, 배당) 6. 명도 (협상, 내용증명, 인도명령, 강제집행)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들에게 서적 형태의 교재를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 바로 경매에 입찰하고 낙찰받을 수 있을 정도로 현장감 넘치는 투자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반적인 이론 강의와 더불어 수강생 동기 및 선후배와 법원 견학 및 임장 기회 또한 제공한다.
일정은 주 1회 매주 토요일 총 4회의 이론 강의와 주중 2회의 현장 수업으로 총 6회의 수업 구성으로 기초반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특수물건 위주로 진행하는 특수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달 과정으로 강의는 서울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3번 출구에 있는 정오경매학원에서 진행된다.
학원 관계자는 “이번 3월 개강은 기초반, 특수반으로 수강생 수준에 맞게 강의를 구성했다”라며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 투자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이번 개강을 통해 경제위기의 시대, 경매로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오경매학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개강 교육 신청은 온라인 카페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