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건설근로자 고교생 자녀에게 수능 및 내신 온라인 강의 수강권이 지원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자녀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터넷 수강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제회는 2014년부터 「고교생 자녀 인터넷 수강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약 1,200명의 고등학생 자녀에게 수능 및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수강권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총 300명을 선정하여 전과목 수강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우편(등기),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2023년 3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권이 지급된다.
김상인 이사장은 “최근 사교육비 부담이 나날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공제회가 제공해 드리는 고교생 자녀 인터넷 수강 지원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자녀들의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제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청 자격, 구비서류 등 세부내용은 공제회 누리집 알림 사항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