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5개 과정 개설해 원하는 일정에 수강할 수 있도록 매주 개강…4월 17일까지 모집
- 개발직 구직자 및 비개발직군 재직자 대상 디지털 기초역량 교육 강화해 DX 가속화 기대
프로그래머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내일 배움 코스’ 이미지
[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이 무료 수강이 가능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인 ‘내일 배움 코스’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래머스의 내일 배움 코스는 고용노동부가 취업 준비생 및 경력 보유 여성 등 청년, 중장년 구직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또 국민내일배움카드만 발급받으면 교육비의 90%를 지원받고, 과정 수료 후 본인이 부담한 10%도 환급받는다.
해당 코스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거쳐 △새로운 분야 시작을 위한 파이썬 입문 △SQL/DB 기초 △디지털 기초 양성을 위한 자바 프로그래밍 입문 △파이썬 데이터 분석 입문 △프론트엔드 채용 과제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 과정 등 5개 과정이 선정됐다.
이번 신규 과정은 훈련생이 원하는 일정에 수강할 수 있도록 매주 같은 과정을 개강하며, 첫 개강은 4월 19일부터다.
또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내일 배움 코스 훈련 과정 2가지 ‘코딩테스트 실력 UP 패키지: 파이썬과 자바’에 실제 코딩테스트에서 사용되는 평가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해 오고 있다.
모의고사 후 교·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되는 상호 코드 리뷰와 타 수강생의 코드를 참고하는 추가 학습으로 코딩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사고를 길러준다.
여기에 훈련생들이 과정을 끝까지 완료하도록 매주 진도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엔 챗GPT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머스 AI’를 도입해 학습 효과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해당 교육과정은 취업 준비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을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또 훈련 과정이 비개발직군 재직자에게도 직무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업체는 오는 4월 17일까지 내일 배움 코스 신규 과정을 포함한 총 7개 과정의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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