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12명 선발, 원서접수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총 612명의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3일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10개 직종 6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채용 규모는 역대 최대라고 설명했다.
교육공무직원은 대전시교육청 산하 공립 학교(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대전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
올해 직종별 채용 규모는 ▲교육복지사 1명 ▲전문상담사 4명 ▲수련지도원 1명 ▲돌봄전담사 16명 ▲특수교육실무원 32명 ▲취업지원관 1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조리원 165명 ▲당직실무원 348명 ▲청소실무원 43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응시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차 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시행한다.
세부 일정은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를 5월 20일에, 2차 면접심사을 6월 20~22일에 각각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7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우수 인재를 발굴해 일선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채용 시험과 절차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발 직종별 응시요건, 원서접수방법, 시험일정, 편의지원 신청 등 시험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