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공노총, 25일 결의대회 열고 “임금 정액 인상 쟁취” 목소리 높여

  • 구름조금거제20.7℃
  • 구름조금북창원21.6℃
  • 맑음임실16.1℃
  • 흐림파주13.7℃
  • 구름많음홍성15.1℃
  • 구름많음이천16.5℃
  • 구름많음추풍령15.9℃
  • 구름많음백령도10.5℃
  • 구름조금김해시23.0℃
  • 맑음고창군15.0℃
  • 구름조금북부산22.0℃
  • 구름많음대구18.0℃
  • 맑음창원20.7℃
  • 구름많음의성17.9℃
  • 구름많음상주16.6℃
  • 구름조금서귀포24.4℃
  • 흐림영천16.7℃
  • 구름많음세종13.9℃
  • 맑음순창군15.8℃
  • 비북강릉9.9℃
  • 맑음통영21.5℃
  • 구름조금군산15.2℃
  • 맑음진주20.2℃
  • 흐림대관령6.1℃
  • 흐림영덕13.1℃
  • 구름조금산청20.1℃
  • 구름많음강화12.3℃
  • 맑음남원17.3℃
  • 맑음부여15.8℃
  • 맑음고창15.7℃
  • 흐림속초9.6℃
  • 흐림정선군13.1℃
  • 구름많음청송군15.7℃
  • 구름많음양평16.4℃
  • 구름많음봉화14.0℃
  • 구름많음서산14.5℃
  • 흐림태백8.9℃
  • 구름조금성산19.0℃
  • 흐림철원13.9℃
  • 맑음부안16.3℃
  • 흐림울진12.4℃
  • 맑음전주16.2℃
  • 구름조금흑산도14.6℃
  • 구름많음문경17.2℃
  • 흐림춘천15.8℃
  • 구름많음보은14.9℃
  • 맑음광주16.5℃
  • 맑음여수19.0℃
  • 구름조금양산시21.4℃
  • 구름조금진도군15.9℃
  • 맑음금산15.8℃
  • 구름많음충주15.1℃
  • 구름많음구미17.5℃
  • 맑음장흥18.1℃
  • 흐림인천13.2℃
  • 흐림울산17.7℃
  • 흐림홍천15.5℃
  • 구름많음청주14.3℃
  • 비포항15.4℃
  • 맑음목포14.9℃
  • 맑음광양시20.8℃
  • 구름조금고산16.9℃
  • 구름많음서청주14.5℃
  • 구름조금합천19.9℃
  • 맑음남해19.5℃
  • 구름많음동두천12.8℃
  • 맑음장수17.0℃
  • 흐림인제11.4℃
  • 구름조금함양군20.3℃
  • 구름조금거창20.0℃
  • 맑음완도20.5℃
  • 구름많음서울13.9℃
  • 구름많음영주16.2℃
  • 흐림북춘천15.3℃
  • 맑음정읍15.1℃
  • 맑음해남17.2℃
  • 구름많음밀양20.3℃
  • 구름조금부산21.2℃
  • 맑음보령16.1℃
  • 맑음영광군14.9℃
  • 맑음강진군18.0℃
  • 구름많음천안14.3℃
  • 맑음보성군20.5℃
  • 구름많음영월18.9℃
  • 구름많음원주16.4℃
  • 맑음순천17.5℃
  • 비울릉도10.0℃
  • 구름많음수원14.5℃
  • 맑음고흥20.8℃
  • 맑음의령군19.6℃
  • 흐림제천15.2℃
  • 구름조금제주19.4℃
  • 흐림강릉10.9℃
  • 흐림경주시15.9℃
  • 구름조금대전14.7℃
  • 구름많음안동18.3℃
  • 흐림동해11.3℃

공노총, 25일 결의대회 열고 “임금 정액 인상 쟁취” 목소리 높여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5 13:22:00
  • -
  • +
  • 인쇄

0725 (사진자료) 공노총,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 진행_1_7.jpg


[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내년도 공무원 임금 정액 인상을 위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일대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공노총은 “정부는 그간 공무원 임금인상의 방패막이로 내세운 ‘코로나19’와 같은 대형 이슈가 사라지자 이제는 ‘최저임금’을 앞세워 전체 회의를 차일피일 미루는 꼼수를 부리고, 공정하게 회의를 주재해야 할 공무원보수위 위원장은 정부측이 유리하도록 편파적으로 회의를 운영하는 등 불성실한 자세로 회의를 몰아가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악조건인 상황에서도 정부의 일방적 희생 강요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열악한 처우로 고통받는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와 공무원보수위에 다시금 강력하게 노조측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자 이번 4차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석현정 위원장은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됐을 때도 최저임금과 공무원 임금은 별개라며 1~2% 인상안만 들고나온 정부가 이제는 최저임금을 운운하며 공무원 임금을 저울질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매년 회의에서 각종 핑계를 앞세워 이런저런 산식을 들먹이며 낮은 임금 인상률을 외치던 정부가 핑곗거리가 사라지니 이제는 최저임금을 핑계로 내세우고 있다.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신성한 노동에 대한 대가가 그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가?”라고 강하게 반문했다.

 

이어 “공무원 노동자를 대표해 진정성을 가지고 회의에 임하는 노조측 위원을 정부와 전문가 위원들은 그만 우롱하고, 본인들이 지금 앉아서 논의하는 자리가 그냥 단순히 아무 숫자나 외치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 공무원보수위에서 결정되는 인상률에 따라 120만 공무원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희로애락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며 “막중한 자리인 만큼 그에 걸맞은 태도로 이번 4차 회의에 임해야 할 것이며, 정부와 전문가 위원의 무책임한 행위로 발생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음을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결의대회에 참석한 양대 노조 조합원 100여 명은 ‘보수위는 답하라! 37만7천 원!’, ‘보수위는 답하라! 밥값 1만 원’ 등의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각종 구호를 외쳤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