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대기업·금융권이 11월에도 신규채용을 이어갈 전망이다.
진학사 캐치는 현대자동차, KT&G, 케이뱅크, IBK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중앙회 등 대기업·금융권 신입사원 채용이 활발하다고 오늘(2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NextGen 인턴십 채용’을 11월 2일까지 국내사업, 글로벌사업,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분야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근무할 예정이고 학사·석사 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서 어학성적 보유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동일 기간에 진행 중인 신입·인턴 상시 채용 공고에 중복해서 지원할 수는 없다.
KT&G는 다음달 7일까지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제조, 원료 등에서 근무할 6급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24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어학성적 보유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인턴사원으로 2개월 근무하면서 교육·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케이뱅크는 내달 1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십 채용'을 진행하고, Data, UI/UX, 마케팅 등에서 직무를 수행할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24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서 인턴십 풀타임 근무 가능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특히 Tech직무는 코딩테스트를, Data직무는 사전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니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금융권에서도 인턴사원을 모집하며, 첫 번째로 IBK저축은행에서 내달 5일까지 '2023년 행원(채용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전공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고 부산에서 근무하며 모집부문은 일반, IT이다. 접수마감일 기준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5주 간의 인턴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신용협동조합중앙회는 10월 31일까지 대전에서 근무할 IT직군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3개월 수습기간을 거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임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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