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구부터 환경 지키는 영웅까지…아이들 시선 담아
영등포아트스퀘어서 8월 1일까지 무료 전시
![]() |
|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7월 30일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 제34회 글그림잔치 ‘우리들의 영웅, 위시 히어로’ 시상식에서 수상 아동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스러기사랑나눔회 제공) |
가족과 친구처럼 곁에서 힘이 되는 사람부터 환경과 사회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이 바라본 다양한 영웅의 모습이 글과 그림으로 공개됐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제34회 글그림잔치 '우리들의 영웅, 위시 히어로(Wish Hero)' 시상식을 열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글그림잔치는 전국 아동·청소년이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우리들의 영웅, 위시 히어로'를 주제로 가까운 일상 속에서 힘이 되는 사람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영웅의 모습을 작품에 담도록 했다.
작품 공모는 지난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됐다. 전국 236개 기관에서 모두 2302점이 접수됐으며, 올해는 글과 그림뿐 아니라 입체작품 분야도 새롭게 마련해 표현 방식을 넓혔다.
외부 전문가 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6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에서는 주제 해석과 창의성, 표현력, 작품에 담긴 진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아동과 가족,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품을 함께 감상했다. 수상 아동 대표 2명은 자신이 작품에 담은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직접 소개하며 작품의 의미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아이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글그림잔치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은 8월 1일까지 영등포타임스퀘어 지하 2층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전시된다. 글과 그림, 입체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