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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전자신문 발행...읽어주고 수어로 뉴스 제공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7 0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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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 스마트폰‧이메일로 매일 아침 제공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큰 글씨, 주중 매일 발행
시범적으로 장애인(가족) 3천명에게 제공 예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는 장애인을 위해 종이신문을 전자신문으로 전환하여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16일(목) 밝혔다.

기존에 장애인 시설이나 기관에서만 볼 수 있던 신문을 이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큰 글씨는 기본이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읽어주는 뉴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뉴스도 제공되며, 발행 주기도 기존 격주 1회에서 주중 매일(월 20회)로 늘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재 장애인 시설과 기관에 보급하던 장애인 대상 종이신문 3종(약 12면)을 종이 2종, 전자 1종으로 세분화하고, 보급 대상을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전자신문은 시범적으로 3,000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은 장애인복지정책, 사회·복지 뉴스, 장애인 일자리 정보 등을 담은 전문지로, 2018년부터 장애인 시설과 법인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현재 발행 중인 한국장애인신문, 서울복지신문, 장애인신문 3종 중 한국장애인신문이 전자신문으로 변경된다.

장애인 전자신문은 주중 매일 아침 5~7분 가량 뉴스를 읽어주고, 하단 텍스트로 표시된 기사를 누르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발송된다.

특히 종이신문에서는 제공하기 어려웠던 시각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읽어주는 뉴스,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여주는 수어뉴스’(7월 도입 예정)도 제공해 독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장애인 전자신문은 한국장애인신문 누리집이나 전화(070-4148-3000 / 02-2133-7966),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 중인 등록 장애인과 보호자, 관내 장애인 복지관, 보호시설 및 작업장, 협회 및 단체 등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00명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 정책과 뉴스는 물론 다양한 사회 소식이 담긴 신문을 종이뿐만 아니라 전자신문으로도 다양화해 정보 격차를 줄이고, 읽어주는 뉴스와 수어로 보여주는 뉴스로 장애인 접근성을 확대하고 더 많은 뉴스를 제공해 일상의 불편함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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