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아이러브캐릭터>
키즈 콘텐츠 제작사 ㈜모꼬지는 자사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고고다이노’와 ‘상상꾸러기 꾸다'’가 각각 3월 어린이 케이블채널 시청률 1위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인공 ‘렉스’와 친구들이 위험에 처한 공룡들을 찾아 도와주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인 ‘고고다이노’는 3월 KBS키즈, 대교노리Q 키즈 케이블채널에서 모두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 ‘고고다이노’는 2016년 첫 시즌을 공개한 후 8년간 10개의 시즌을 거듭해 지속적으로 방영되고 있을 정도로 ㈜모꼬지의 대표 콘텐츠IP로 알려져 있다. 본방 이후에도 재방영이 현재도 계속될 정도로 높은 인기와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진화생물학자 박진영 박사와 함께 공룡에 대한 고증을 통해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아이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작고 사소한 사건, 사고들을 엉뚱한 상상 속 판타지 모험으로 아이들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의 키즈애니메이션 ‘상상꾸러기 꾸다’는 The KIDS 채널에서 3월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기획단계에서 ‘엉뚱발랄 콩순이' 작가와 감독이 참여했으며 중국과 인도네시아 제작사가 공동 제작할 만큼 글로벌 키즈콘텐츠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기획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모꼬지 측 관계자는 “수 많은 애니메이션 가운데서 아이들에게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특히 감사 드린다. 여러 스텝들이 오랫동안 고민하고 기획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기에 가능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더욱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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