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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금강애견학교 |
금강애견학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반려견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시설 내 단기 훈련에 그치지 않고 보호자가 교육에 직접 동참한 뒤 가정으로 복귀하도록 구성됐다.
반려견 교육은 교육시설 내부에서의 행동 이행에 국한되지 않고, 과정 종료 이후에도 보호자가 행동 원인을 이해하고 대응 체계를 유지해야 효과가 지속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금강애견학교는 입학 및 단계별 교육, 보호자 수업, 졸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적용 중이다.
2026년 8월에도 신규 입학과 기존 수강생의 졸업, 보호자 대상 강좌가 병행 개최됐다. 이는 일정 기간 반려견을 위탁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별 구분을 명확히 하고 보호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다.
보호자 강좌는 시설에서 습득한 행동 패턴을 가정 내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조치 방법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려견의 행동 이해와 산책 등 생활환경 내 대응법을 다루어 시설 내 훈련과 가정생활 간 환경 차이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해당 기관은 반려견의 연령과 성향, 목적에 맞춰 기본예절, 문제행동 교정, 퍼피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제행동 교정의 경우 단편적인 행동 억제보다 원인 파악과 올바른 대응법 전달에 중점을 둔다.
시설 측은 졸업의 개념을 지정된 교육 기간의 만료가 아닌, 보호자의 교육 내용 숙지와 가정 내 적용 준비 완료로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금강애견학교 관계자는 "반려견 교육의 목표는 교육시설 안에서만 잘 행동하는 반려견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와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교육 과정에서 보호자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교육을 마친 이후에도 가정에서 배운 내용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호자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반려견 교육 선택 시 기간 및 프로그램 외에 교육 종료 후 가정 복귀 지원 방식과 보호자 교육 병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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