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그룹 계열의 친환경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클린앤환경(대표 장종식)은 본격적인 장마철 전국 단위의 긴급 배관 복구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따른 배수관 역류, 노후 하수관 파손, 오수 역류 등의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출동 복구 차량을 전국적으로 대폭 증편하고 24시간 비상 대응팀을 운영하는 것이 골자라고 전했다.
장종식 대표는 “기후위기로 인해 최근 몇 년간 국지성 폭우와 장기 장마로 배관 문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재해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 복구 체계를 전국 단위로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중산그룹 계열 클린앤환경은 이번에 증편된 긴급 차량을 통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 지역에 걸쳐 신속한 출동과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각 차량에는 최신 배관 내시경 장비, 고압 세척기, 진공흡입 장비 등 첨단 복구 설비가 탑재되어 있으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현장 인력이 2인 1조로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구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 시스템과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긴급 민원 접수 후 평균 25분 이내 긴급출동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민감한 상황에서는 해당 지자체와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보다 광역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산그룹의 클린앤환경은 그간 정화조 관리, 오수·배수 처리, 방역·소독 등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마철 도시기반시설 유지보수 영역에서도 안정성과 신속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중산그룹의 ESG 경영 철학 아래 친환경 복구 방식과 자재 사용에도 주력하고 있어, 환경 피해 최소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종식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복구 작업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의 일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그룹의 클린앤환경은 향후 장마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 점검 캠페인, 배관 진단 서비스, 시민 안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재난 대응의 새로운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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