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낸 문제를 친구들은 얼마나 많이 맞힐 수 있을까?”
초중고 교과서 발행사인 천재교과서가 만든 중등인강 밀크T에서 중학생들이 직접 퀴즈를 출제하고, 풀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우선 밀크티중학에서는 ‘퀴즈 연구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사회, 역사, 과학 등의 교과 영역과 사자성어·속담, 스포츠 등의 비교과 영역 퀴즈를 자유롭게 출제할 수 있다. 내가 시험 출제자가 되어 객관식, 빈칸 체크, OX 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만들어 보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실력도 뽐낼 수 있는 공간이다.
학습생들이 직접 만든 퀴즈는 승인 과정을 거쳐 문제로 출제되며, 밀크T에서는 매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BEST 연구원’과 ‘BEST 퀴즈’를 선정,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렇게 밀크티 학습생들이 ‘퀴즈 연구소’에 등록한 문제는 ‘밀크T 퀴즈왕’에서 풀어볼 수 있다. 밀크티 전용 태블릿에서 ‘퀴즈왕 도전하기’를 누르면 퀴즈가 시작된다.
중1부터 중3까지 본인의 학년에 맞는 퀴즈가 자동으로 출제되며, 퀴즈 1세트는 10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 역사, 과학, 도덕, 기술, 가정, 정보, 스포츠, 사자성어·속담 영역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문제를 60초 안에 풀면 된다.
퀴즈는 정답 선택 시 바로 채점이 진행되며, 매주 가장 많은 퀴즈의 정답을 맞힌 퀴즈왕 5명을 선발하여 우등생 배지를 지급한다.
밀크티중학 관계자는 “배운 내용을 직접 문제로 출제해 보고, 다양한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면서 “밀크T는 앞으로도 중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크T중학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내신 성적을 올려야 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과목별 중등인강부터 기출문제까지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체험 시, 일주일 동안 밀크T의 모든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밀크티중학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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