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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면역력 지킴이, 우유

이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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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요즘, 면역력 관리가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신선한 식품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특히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하여 장 건강을 지원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 장 속에는 신체 면역 세포의 약 70~80%가 존재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장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는 유익균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천연 슈퍼푸드로,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고 있어 장 건강을 증진하고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공급하여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해로운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며, 장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우유는 면역력에 중요한 단백질과 비타민 D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은 신체의 세포 구조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며, 근육의 발달과 회복에도 기여한다.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자연적으로 얻을 수 있지만,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줄어드는 요즘에는 우유와 같은 비타민 D 공급원이 중요하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우유를 선택할 때는 품질이 철저히 관리된 국산 우유인지, 1A 등급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산 우유는 착유 후 적정 온도로 즉시 냉각하여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유통되며, 1A 등급은 1ml당 세균 수가 3만 개 미만, 체세포 수가 20만 개 미만인 고품질 우유이다. 이러한 기준은 세계적인 낙농 선진국인 덴마크와 동일하며, 독일이나 네덜란드와 같은 다른 낙농 선진국의 기준보다도 더 까다롭다.

이처럼 우유의 품질은 신선함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산 우유는 일반적으로 2~3일 내에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고, 유통기한은 보통 11~14일로 설정되어 냉장 보관이 필수적이다.

우유는 다양한 디저트나 음료와 함께 즐기면 면역력 증진에 더욱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면역력에 좋은 인삼과 함께 갈아 음료로 마시거나, 가을 제철 음식인 고구마와 함께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조합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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