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7일전국 사범대학장협의회와 제30차 함께차담회 개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 상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총리, 책임교육실장, 부총리 자문관, 인재선발제도과장, 기초학력진로교육과장 등 교육부 관계자 5명과 진로·진학 교사 4명, 대교협 대입상담교사 3명, 진로·진학 담당 교육청 장학사 2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는 학교의 진로·진학 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교육청 장학사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이 부총리는 “학생의 미래에 큰 영향을 주는 진로·진학 상담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도 학생들이 불필요한 사교육 없이 공교육 과정 내에서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현장 선생님들의 진로·진학 상담을 활성화하는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진로·진학 상담의 중요성 및 현황, 개선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육부 정책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이번 차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공교육 내 진로·진학 상담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로·진학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