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주최하고, 가람과사람(주)(원장 서창익)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오는 27일(수) 상주시 소재의 유·청소년승마교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내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들에 대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내 활성화를 위해 그간 노력한 이들의 발자취를 한눈에 알아보기 위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대표 및 근로자, 관계자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지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동력 확보와 기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모을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이루어지는 성과공유회 1부 행사는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지원사업과 관련된 청년대표들과 함께 상주시가 자랑하는 승마콘텐츠 체험과 네일아트, 퍼스널 컬러 등 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성과공유회 공식행사로써, 주요내빈들의 인사말씀과 성과공유회의 경과보고, 청년대표의 사례발표 및 팀빌딩 활동과 더불어 청년들 간 전담멘토와 함께 네트워킹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해 마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주관하고 있는 가람과사람(주) 서창익 원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 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청년 유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도, 청년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킴은 물론, 지속적인 유대감 형성과 자치분권에 대한 주체로서의 청년들의 역할 정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년 생애최초 청년창업키움사업과 2024년 레벨업 청년창업자 육성지원사업, 상주시 2차 청년 커넥트 등 다양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도 각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께 이루어질 예정으로 알려져 그 풍성함이 배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향후에도 청년들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청년들을 통한 지역활성화 및 지원책에 대한 다방면의 정책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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