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테인먼트 기업 (주)타고는 강원도 실내 어드벤처파크 강릉 원더스카이에 '댄댄 핏더비트'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더스카이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대형 키즈카페로, 아이만 즐기는 기존 키즈카페의 개념을 벗어나 ▲점핑하이 ▲스카이 워크 ▲닌자 워리어 ▲클립 앤 클라임 ▲플라잉 드롭 ▲짚잭 등 다양한 어트랙션존을 운영하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친구, 연인, 모임 단위 방문객들이 찾는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테마파크다.
댄댄 핏더비트(DanDan Fit The Beat)는 AI 모션 인식 기능이 적용된 무인 댄스머신으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다.
카메라 1대로 최대 4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MR(혼합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모션 그래픽 캐릭터가 함께 춤을 추면 정확도에 따라 점수가 환산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적용됐다.
또한, K-POP, 댄스, 줌바, 카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으며, 게임 플레이 영상은 숏폼 형태로 제작돼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이 가능하다.
타고 관계자는 "강릉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원더스카이에 입점하게 되어 기쁘다"며, "댄댄 핏더비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신기술을 체험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댄댄 핏더비트의 영상 저장 기능은 강릉 최대 규모의 댄스 챌린지 대회 개최에 활용될 예정이며, 대형 키즈카페뿐만 아니라 소형 키즈카페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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