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주)하이커스(대표 이명섭)와 서울시학원연합회(회장 조미희)가 지난 11월 10일 서울시학원연합회에서 자기주도학습 관리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지역의 학원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주)하이커스의 혁신적인 학습 관리 프로그램과 서울시학원연합회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교육 분야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자기주도학습센터 (주)하이커스는 서울대학교 출신 및 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소지한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뇌과학과 심리학의 원칙에 기반한 ‘에잇스터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주도적으로 학습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습 매니저와 관리 시스템을 통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학생들의 학습 진행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학부모에게는 자동으로 진행 상황을 보고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에잇스터디’를 활용하는 학생들은 8단계 학습법을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훈련시킬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의 지침을 따라 올바른 공부습관을 만들어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주)하이커스 측에 따르면 에잇스터디 프로그램을 사용한 학생들의 성적은 평균적으로 92% 향상되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평균 내신 상승률 25%(진학사 출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서울시학원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주)하이커스와의 협력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보이며 “(주)하이커스와의 협업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협력은 단순히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학원 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에잇스터디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우리는 학원과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학습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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