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합격자 8월 19일(월) 발표 예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도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오늘(13일) 전국 22개 지역, 5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는 총 46개 직렬에서 3,187명 선발에 25,608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8대 1로 지난해 10대 1보다 감소했다.
공개경쟁채용의 경우 2,863명 선발에 24,336명이 지원하여 8.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고, 경력경쟁채용은 324명 선발에 1,272명이 지원하여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인 군무원은 별도 모집을 통해 총 73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일반군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9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면접시험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치른 후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10월 7일 확정한다.
시험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국방부 및 각 군 누리집(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에 게재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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