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메이트(대표 방준영)의 청소년 예술교육 브랜드 ‘아트키움’이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용인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및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청소년 참여형 행사로, 도내 31개 시·군의 청소년 기관, 학생, 시민 등 약 7,0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키움은 음악, 연극, 시각예술 등 예술 기반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청소년의 자아 탐색과 문화적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다수 기획·운영해 왔다. 이번 수상은 특히 공공 영역에서의 실효성과 기여도를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 대상 예술교육 수주 사업에도 긍정적 신호가 될 전망이다.
방준영 유어메이트 대표는 “아트키움은 예술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를 상상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브랜드”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및 공공영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어메이트는 예술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육 서비스와 창작 콘텐츠 유통을 함께 운영하며, 공공기관과 협력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공연 운영, 콘텐츠 제작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룹 산하에는 ▲청소년 예술교육 전문 브랜드 ‘아트키움’ ▲방문형 공연 콘텐츠 브랜드 ‘사운드오브스쿨’ ▲공공기관 전용 교육 플랫폼 ‘학교상점’ ▲영상·디자인·이벤트 콘텐츠 전문 브랜드 ‘002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음원 유통 및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002엔터테인먼트’ 등이 있으며, 각 브랜드는 특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공공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최근 유어메이트는 디지털 콘텐츠 유통과 공공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예술 기반 교육과 창작 콘텐츠가 공공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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