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팀-활동비 100만 원 지원, 우수 활동팀-행정안전부 장관상(총 2점) 수여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행정안전부가 대학생 주도의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안전실천 캠퍼스’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교내외와 지역사회를 무대로 자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칠 팀을 선발한다.
‘안전실천 캠퍼스’는 전공·관심사·동아리 활동과 연계된 안전 분야 주제를 바탕으로 활동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지원해야 하며, 총 10개 팀 내외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팀에는 활동비 100만 원이 지원되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총 2점)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문 형식의 공식 인증서도 발급된다.
응모 대상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설립된 전국의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대학 등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년·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16일(월)부터 7월 4일(금) 자정까지이며, 이메일(safetyheroes@korea.kr)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받는다.
지원자는 팀 소개서(문항별 200자 내외)와 캠페인 기획서(5페이지 이상, 표지 제외)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 양식은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활동은 8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개시되며, 성과보고회는 11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활동비 외에도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제출된 결과물(사진·영상 등)은 향후 행정안전부의 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단, 기한 내 보고서 미제출 시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으며, 접수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 070-5101-104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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