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평균 연봉 전년대비 31만원 인상
신입 연봉 순위 중소기업은행〉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투자공사
8개 사업분야별 평균 신입 연봉 금융 분야가 4,466만 원으로 가장 높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박람회에 참여한 151곳 중 연봉정보를 뚜렷하게 공개한 기관 146곳을 추려 공공기관의 신입 연봉을 분석했다.
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4만 원이었다. 전년(3,933만 원)보다 약 0.8% 정도 올랐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중소기업은행이 5,335만 원으로 지난해 5,272만 원에 비해 1.2% 올랐다.
2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 5,253만 원, 이어 한국투자공사 5,117만 원이 세 번째로 신입 연봉이 높았다.
그 다음으로 ▲한국연구재단(5,102만 원) ▲신용보증기금 (5,079만 원) ▲한국산업은행(5,000만 원) ▲국방과학연구소(4,990만 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4,976만 원) ▲기술보증기금(4,960만 원) ▲한국과학창의재단(4,839만 원) 순으로 집계됐다.
신입 연봉 구간별로는 △5천만 원대(4.1%) △4천만 원대(45.9%) △3천만 원대(47.3%) △2천만 원대(2.7%)이며, 연봉 범위는 최저 2,700만 원에서 최고 5,335만 원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신입 평균 연봉이 높은 분야는 ▲금융(4,466만 원) ▲연구교육 (4,285만 원) ▲에너지(4,090만 원) ▲SOC(3,878만 원) ▲산업진흥정보화(3,866만 원) ▲문화예술외교법무(3,781만 원) ▲고용보건복지(3,715만 원) ▲농림수산환경(3,516만 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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