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과 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회장 정한태)가 8일 청년내일재단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교육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와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능 기부를 통한 전문 교육 제공 ▲스터디 그룹 운영 및 학습 정보 공유 ▲진로 상담과 취업 준비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학원연합회에 등록된 2천여 개 학원과 1만 1천여 명의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터디 그룹 운영 및 학습 공유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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