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올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2,027개로 확대 운영...양육 부담 경감 기대

  • 맑음속초8.3℃
  • 맑음충주2.0℃
  • 박무북부산7.7℃
  • 안개홍성2.8℃
  • 맑음보성군7.5℃
  • 구름조금진주5.5℃
  • 맑음산청4.6℃
  • 맑음인천7.4℃
  • 맑음군산8.1℃
  • 흐림서귀포16.6℃
  • 맑음정읍5.2℃
  • 맑음상주3.9℃
  • 맑음천안2.9℃
  • 맑음동해7.4℃
  • 맑음부여3.9℃
  • 맑음순창군4.6℃
  • 구름조금강진군6.7℃
  • 구름많음남해10.4℃
  • 맑음고창4.9℃
  • 맑음고창군6.2℃
  • 맑음포항9.1℃
  • 흐림김해시9.6℃
  • 맑음금산4.3℃
  • 맑음세종5.2℃
  • 구름많음고산15.0℃
  • 맑음의령군3.9℃
  • 맑음철원1.0℃
  • 구름많음울산8.7℃
  • 맑음영월1.6℃
  • 맑음양평4.4℃
  • 박무청주6.1℃
  • 맑음영덕6.9℃
  • 맑음서산5.2℃
  • 구름조금광양시9.2℃
  • 맑음북강릉7.0℃
  • 맑음홍천2.3℃
  • 구름많음제주15.3℃
  • 맑음봉화-0.2℃
  • 맑음해남5.4℃
  • 맑음서청주2.5℃
  • 맑음백령도10.3℃
  • 구름조금완도9.4℃
  • 맑음울진6.4℃
  • 맑음진도군8.1℃
  • 맑음구미4.6℃
  • 맑음태백0.2℃
  • 박무광주8.4℃
  • 맑음순천3.8℃
  • 맑음함양군3.9℃
  • 구름많음흑산도12.5℃
  • 구름조금합천7.0℃
  • 맑음제천1.0℃
  • 맑음보은2.2℃
  • 맑음춘천2.1℃
  • 맑음장수3.0℃
  • 맑음이천2.8℃
  • 구름많음창원10.8℃
  • 맑음의성2.4℃
  • 구름많음경주시4.7℃
  • 구름많음거제10.0℃
  • 맑음추풍령3.2℃
  • 맑음영천3.4℃
  • 맑음북춘천1.6℃
  • 박무대전5.3℃
  • 맑음대관령-1.4℃
  • 맑음부안4.8℃
  • 맑음영광군5.7℃
  • 맑음거창4.1℃
  • 맑음영주2.0℃
  • 맑음장흥5.4℃
  • 맑음보령7.1℃
  • 맑음청송군2.4℃
  • 흐림성산14.9℃
  • 맑음울릉도13.3℃
  • 맑음파주1.8℃
  • 구름조금통영11.4℃
  • 구름조금목포9.9℃
  • 구름많음고흥6.7℃
  • 맑음강화3.5℃
  • 맑음강릉9.9℃
  • 구름많음양산시8.8℃
  • 맑음문경3.0℃
  • 맑음서울6.4℃
  • 구름많음여수13.0℃
  • 맑음인제1.3℃
  • 맑음원주3.2℃
  • 맑음정선군0.7℃
  • 박무대구6.0℃
  • 구름많음부산12.7℃
  • 맑음수원4.0℃
  • 맑음동두천2.2℃
  • 맑음남원4.9℃
  • 구름많음북창원9.1℃
  • 구름많음밀양6.6℃
  • 박무전주6.6℃
  • 맑음임실3.9℃
  • 안개안동5.8℃

올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2,027개로 확대 운영...양육 부담 경감 기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1:10:33
  • -
  • +
  • 인쇄
정규 보육반의 일부 정원 활용한 ‘통합반’ 도입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 사랑 누리집’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
올해 말까지 2,315개 반으로 확대 계획...부모 보육 부담 경감 및 서비스 향상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대폭 확대하여 전국적으로 2,315개 반을 운영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3일 2024년 하반기부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된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 일시적인 필요에 따라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간제 보육료는 시간당 5천 원이며, 가정 양육 수당 및 부모 급여를 받는 영아는 월 최대 60시간까지 부모 부담 2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독립반’ 형태로 운영되었으나, 이용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해, 시범사업을 거친 후 올해 기존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의 일부를 시간제 보육으로 활용하는 ‘통합반’을 도입했다.

올해 8월 기준, 전국적으로 2,027개 반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88개 반을 추가 지정하여 총 2,315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확충으로 부모들은 집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하게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양육의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임신 육아 종합 포털 아이 사랑 누리집’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아이 사랑 문의 전화나 지역별 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를 통해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비스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