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제 활동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기초 교육을 운영하였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에 적응하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친화적인 환경에서 여성들이 디지털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보 검색·탐색, 디지털 저작권 이해, 정보 평가 등 디지털 소양 교육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은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 콘텐츠 기획 등의 실습 활동을 통해 온라인 창업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로 자신만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경험을 쌓았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막막했던 온라인 창업 준비가 조금씩 정리되고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쇼핑몰을 준비하면서 꼭 조심해야 할 부분들을 제대로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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