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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라오스, 출입국·이민정책 협력 강화… “초국가 범죄 공동 대응”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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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라오스 이민국 대표단 면담… 교민 보호·불법 브로커 근절 협력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과 라오스가 출입국·이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초국가 범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은 지난 3일 오전 라오스 이민국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사이버·마약·인신매매 등 국경을 넘는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례 실무회의 및 다자 협의체 참여를 통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제 발생 시 후속조치를 함께 추진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김 단장은 “이번 면담이 라오스와의 우호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국경안전과 이민행정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라오스 이민국장은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이 지원해온 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출입국·이민 정책 전반에서 상호 성장과 실질적 협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특히 양국은 ▲불법 브로커 근절 ▲인권 보호 ▲합법적 인력 이동 확대 ▲인적교류 프로그램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재외국민의 입출국·체류 편의 증진과 보호 강화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뢰 기반의 해외 이민당국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해 국민 보호와 국경 안전에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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