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종 진학지도 동영상·4종 자료집 제작해 무료 제공
2040명 대상 1대1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7월 13일 온라인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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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상담예약 누리집 홈페이지 캡쳐 |
서울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설명회부터 진학지도 자료집, 진학상담 동영상, 1대1 맞춤 상담까지 아우르는 통합 진학지원 체계 운영에 나선다. 복잡해진 수시전형에 대응해 공교육 중심 진학지도를 강화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월부터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맞춤형 진학지도 통합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시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수시 설명회 개최와 진학지도 동영상·자료집 제작·보급, 1대1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등을 연계해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수시모집 설명회는 7월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관심이 높은 대학을 그룹별로 나눠 분석하는 '맞춤형·선택형 분반 강의'가 새롭게 도입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대학별 지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교시 공통 강의인 '2027 수시 전형별 이해와 대비'에 이어 2교시 대학별 분반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희망 대학군을 선택해 보다 구체적인 입시 정보와 지원 전략을 들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0명이며, 신청은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공통가정통신문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사용 진학지도 콘텐츠도 확대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고3 담임교사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총 12종의 수시 진학지도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한다.
동영상은 의약학, 간호·보건, 첨단·계약학과 등 계열별 지원 전략 7종을 비롯해 기회균형전형과 특성화고 특별전형 등 전형별 지원 전략 2종, 수도권 대학과 전문대학 지원 전략 2종, 쎈(SEN)진학 수시 진학상담 프로그램 활용법 1종으로 구성된다. 해당 콘텐츠는 7월 10일부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위한 수시 진학지도 자료집도 제작된다. 자료집은 수시 진학지도 길잡이(총론)와 대학별 전형요강 및 입시 결과를 분석한 대학별 분석 자료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서울 지역 고등학교에 책자 형태로 배부되며, 7월 15일부터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최종 지원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1대1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운영된다. 상담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나흘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서울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20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담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
상담 신청은 7월 13일 대입상담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회균형전형 지원자는 오전 10시부터, 일반전형 지원자는 오후 2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 온 만큼 올해도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2027학년도 대입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입시인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설명회와 온라인 콘텐츠, 자료집, 상담센터를 연계한 공교육 중심 진학지원 체계를 통해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공교육 중심의 신뢰도 높은 진학지도를 통해 불필요한 사교육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며 "수시 설명회부터 동영상, 자료집, 특별상담센터로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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