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여름방학 최고의 캠프로 손꼽히는 서울대캠프 ‘위캔캠프’가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전기수 마감을 앞두고 현재 잔여 기수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위캔캠프는 서울대 공신과 함께 2박 3일간 학습실무법 멘토링을 진행해 학생들의 성적향상, 진로설정을 돕는 전환기 방학캠프다.
400:1의 경쟁력을 뚫고 선발된 서울대생 멘토들은 참가 학생들에게 실전 학습법, 과목별 전략전술, 시험준비, 수능 전략 등 학습에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외에도 목표설정, 시간관리, 학교생활전략, 방학전략 등 학생 스스로 내적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생생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여기에 캠프가 끝난 뒤에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기 위해 외국어 교육전문기업 시원스쿨의 최신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 참가 학생들의 활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프 기간 내 기수 별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주식회사 풀무원의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김연아의 안전요원으로 유명한 룩인터내셔널(주)에서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시킨다.
위캔캠프 이원석 담당자는 “위캔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체득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참가 학생과 1:1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내부적으로 고비용에 대한 걱정의 시선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위캔캠프의 목적 자체가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멘토의 열정을 가장 온전하게 전달하는 데 있기 때문에 위캔캠프가 지향하는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전달, 학습 의욕 고취 등의 목표를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캔캠프는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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