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권역 순회…현장 밀착형 진로상담 호응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 찾아가는 공직설명회’가 이달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2일 강경상업고를 시작으로 19일 인천중앙여고, 25일 전남지역 특성화고교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설명회는 지난 5월 강원 정선을 시작으로 전주·광주(호남권), 구미·산청(영남권), 평택(수도권) 등 전국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특히 ‘2025 공직박람회’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학교를 찾아가, 공무원 채용제도 안내와 공직 진출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설명회는 1부 ‘공직 특강’과 2부 ‘공직 선배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인사혁신처 담당자가 공직의 보람과 가치, 채용 절차, 시험 제도 변화 등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최근 입직한 공직 선배들이 실제 경험담을 나누며 학생들의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학교별 관심 직렬과 제도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일정을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공직설명회’가 총 9개 특성화고를 순회하며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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