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지난 11일 라사라 홍대캠퍼스 702호 구성실습실에서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인 ‘2024 RASARA Fashion Week’ 브랜드 런칭쇼를 위한 작품 2차 피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라사라패션위크 브랜드 런칭쇼에는 총 32개의 브랜드가 참여, 각 브랜드별 최소 2벌의 작품을 패션 실무중심의 교육을 받은 라사라패션디자인 전공 졸업예정자들이 직접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하여 진행하는 졸업작품전이다.
라사라 졸업 후 신진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 떼는 졸업예정자들은 총 3단계 피팅을 진행하는 라사라패션위크 브랜드 런칭쇼에 참여해 전공 지도 교수의 심사와 세심한 피드백을 통해 보다 퀄리티 높은 작품들을 매해 선보이고 있다.
‘2024 RASARA Fashion Week’는 우선 선발 전형으로 합격한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은 현재 준비 중인 2024 라사라패션위크 관람 신청 권한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접수 후 학교 측에서 초청권을 받아 간접적으로 패션업계를 경험할 수 있다.
관계자는 “본교는 패션인재 발굴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부 장관 명의로 2년제 산업예술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패션 단일 전공의 특성화 학교로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의 입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입학관리처에서 1:1 맞춤형 진학 멘토링을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사라는 패션 진로에 대한 전공 선택이 확고하고 학업계획이 뚜렷한 고등학교 졸업학력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신 및 수능 성적, 입시 미술 등을 기반한 실기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종합평가전형을 통해 2025학년도 3월 학기 신/편입생 우선 선발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사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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