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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어린이집 3~5세 급식비 유치원과 동일 지원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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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억 원 투입 ‘전국 최대 규모’…교육·보육 격차 해소 본격화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교육·보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급식비 지원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2023년 9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을 선도교육청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급식비 지원 여부에 따른 교육·보육 격차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2026년 자체 예산 655억 원을 편성해 도내 어린이집 재원 유아 약 10만 명 이상에게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2023·2024년 2,690원, 2025년 3,020원에 이어 2026년에는 3,150원으로 상향된다. 이는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하는 전국 7개 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도교육청은 급식비 지원을 통해 교육과 보육의 보편적 질을 높이고, 유아기부터 차별 없는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과 보육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최고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기형 유보통합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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