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는 지난 1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하고, 교사크리에이터협회와 함께 ‘자율적 수업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교사크리에이터협회가 ‘함께학교’ 플랫폼 내 함께차담회 게시판을 통해 보낸 초청에 응해 이뤄진 소통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사크리에이터협회 소속 선생님과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 콘텐츠 개발・공유 활성화, 전국 단위 수업 공동체 확대, 교원 연수 개선 방향 등 자율적 수업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업 혁신을 이끄는 다양한 수업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차담회를 통해 현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므로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사크리에이터협회는 유・초・중・고 교원 457명이 가입된 협회로서 코로나19 시기 원격수업을 거치며 자발적으로 결성됐으며, 주로 유튜버, 에듀테크 활용, 수업콘텐츠 영상 제작, 자체 연수 등 활동을 하는 곳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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