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루에브르(LOEUVRE)와 배우 이세영이 함께한 여름 데이즈드 6월 화보가 공개됐다.
끝도 없이 펼쳐진 야자수의 향연. 투명한 바다와 산호초가 반기는 하와이로 떠난 배우 이세영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하와이의 풍경과 호텔 프린스 와이키키를 배경 삼아 산뜻한 버터 베이지 컬러의 루에브르 여름 자켓과 데님, 레드 포인트 스니커즈로 시원한 여름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또한, 조개껍질 모티브의 백 액세서리를 더해 ‘백꾸’ 가방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가까이 다가온 여름 무드를 가득 담아냈다.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세영은 데이즈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나를 살게 한다. 동료와 팬들이 있었기에 더 배우고 성장하며 행복한 삶을 도모할 수 있다”며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고, 언젠가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더라도 괜찮을 만큼 강인한 마음을 키우고 싶다” 며 27년 차 배우로서 단단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한 편, 루에브르는 W컨셉, 29cm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인기와 함께,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서울숲 플래그십 스토어 등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4월에는 도쿄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 ‘부티크 드 루에브르(BOUTIQUE DE LOEUVRE)’를 오픈하기도 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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