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EBS 중학프리미엄, 겨울방학 학습전략 설명회’ 개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7월 17일부터 ‘EBS 중학프리미엄’ 강좌를 전면 무료로 전환해 현재 약 20만 명의 학습자가 혜택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EBS 중학프리미엄’이 유료 교육 서비스(연간 71만 원 상당의 이용권)였으나, 보다 많은 학생에게 질 좋은 EBS 강좌 제공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무료로 전환했다.
현재 학생들은 내신 대비 및 과목별 집중 강좌 등 1,300여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학습 묻고 답하기(Q/A) 등 교육 관련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도서산간, 벽지 등의 학생에게 양질의 학습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기초학력 증진 및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소득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한편, 이달에 교육부-방통위-한국교육방송공사(EBS) 공동으로 ‘EBS 중학프리미엄, 겨울방학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여 과목별 학습법, 학부모를 위한 진로 진학, 부모와 자녀의 역할 등 학습전략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중 박 모양은 “EBS 중학프리미엄을 통해 학교 수업을 보충하여 학원 없이 내신을 준비할 수 있었고, 특히 실감 나는 과학실험 영상으로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육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내년에도 무료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며, 교사·학부모 점검단 의견 및 학생 만족도 분석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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