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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고, 삼성 장학생 30명 합격 ‘역대 최다’...졸업 후 삼성 입사 확정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4: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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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 부문 27명·삼성디스플레이 3명 최종 합격
4개월간 서류부터 면접·적성검사 거쳐
▲사진: 삼성그룹 마이스터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합격을 축하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립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가 삼성그룹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30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또 한 번 취업 명문교의 저력을 입증했다. 2010년 마이스터고 전환 이후 쌓아온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학교 측은 10일 “2024년도 삼성 마이스터고 장학생 최종 선발 결과, 2학년 재학생 30명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중 27명은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3명은 삼성디스플레이 합격자로 모두 내신 상위 30%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기반으로 교내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작년 12월부터 약 4개월간 서류 심사,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등 단계별 평가를 성실히 거쳤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최종 합격자는 현재 신체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자는 2년간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 설비엔지니어직 등으로 입사해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경림 군(2학년 5반)은 “입학 초기부터 명확한 진로 목표를 세우고, 수업과 자격증, 대회 준비 등 다양한 활동에 매진해 왔다”며 “삼성전자에서 진정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창 교장은 “학생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사의 헌신, 학교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 시스템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반도체, 로봇,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전자공업고는 13년간 누적 취업률 95.8%를 자랑하는 대표 마이스터고로, 반도체 특성화 교육과 취업 중심 진로 시스템을 통해 꾸준히 산업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2026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1차 입학설명회는 오는 5월 17일 본교 융합전자관 5층 중강당에서 개최되며, 2차(6월 14일), 3차(7월 12일), 4차(8월 23일), 5차(9월 20일) 등 5월부터 9월까지 총 5차례의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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