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심리학 관련 이론 강의와 미술치료 실습 활동 결합된 아트 워크숍 형식
김영심 교수 “상담자로서 갖추어야 할 따뜻한 시선과 긍정적 언어 연습해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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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숭실사이버대 아동심리치료학과 ‘긍적심리학 기반 지원강화 아트 워크샵’ 특강 기념촬영, 숭실사이버대 제공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아동심리치료학과가 지난 11월 29일, ‘긍정심리학 기반 지원강화 아트 워크샵’을 주제로 오프라인 대면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동심리치료학과에서 아동미술치료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김현정 교수가 진행했으며, 긍정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이론 강의를 비롯해 이를 바탕으로 한 미술치료 실습 활동이 결합된 아트 워크숍 형식으로 이뤄졌다.
미술심리상담사 및 임상심리사 1급, 미술심리재활사 등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김현정 교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한양대학교 정신의학과 보호병동에서 수련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 미술치료 강사, 인천광역시 온라인학교 심리학/인지과학 강사, 인천광역시 교육청 본청Wee 센터 미술치료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현정 교수는 특강 도입에서 긍정정서, 강점 탐색, 회복탄력성과 같은 긍정심리학의 주요 요소를 소개하며, 이러한 개념들이 실제 상담 및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넘어가 ‘나의 감정과 경험 표현해보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색과 형태로 표현해 보며 긍정 정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소그룹을 통해 작업 과정과 느낀 점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교수자는 학생들의 표현을 긍정적 언어로 피드백하며 강점 기반 접근을 시연했고, 미술치료가 정서조절 및 자기이해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실제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끝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상담 및 교육현장에서 이러한 기법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적용 전략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을 끝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특강에 참여한 장경희 학생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나의 감정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숭실사이버대 아동심리치료학과 김영심 교수는 “이번 특강은 강의와 실습,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미술 활동을 통해 긍정심리학의 원리를 직접 경험하고, 자기 돌봄과 강점 인식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학생들이 상담자로서 갖추어야 할 따뜻한 시선과 긍정적 언어 사용을 자연스럽게 연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아동심리치료학과는 ‘대한민국 아동의 행복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아동 발달과 심리적 요구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아동발달, 심리치료 기법, 보육, 장애 영유아 교육, 부모교육 등을 배우며, 아동과 부모를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심리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를 적극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 설립 29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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