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예 재수학원 청출어람>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정원 10명 이내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는 소수정예재수학원 대치청출어람이 2월 17일 인서울 재수정규반의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현재 진행중인 재수선행반 수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인서울 재수정규반은 2월 17일 1차 개강, 2월 24일 2차 개강할 예정이다.
종합반으로 운영되는 대치재수학원 인서울 재수정규반의 과목 구성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이며 이중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소통 수업과 심사숙고 자기주도학습을 목표로 하는 인서울 재수정규반은 소그룹 반 편성과 학생 당 관리 인원 최대 확보를 기반으로 밀착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남재수학원 대치청출어람의 관계자는 “1:1 학습 관리가 가능한 클리닉 수업을 운영하기 위해 ‘수학 정원 10명 이내’라는 방침을 고수해오고 있다”며, “수학 정규수업을 비롯해 당일 과제클리닉 수업과 토요일 수학주간테스트 후 개별클리닉에 이르기까지 소그룹으로 인원을 제한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원은 수업 구조의 변화가 곧 수업 방식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입장이다. 수학 수업이 소그룹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클리닉수업은 설명식 칠판 강의를 최소화하고, 1:1 학습지도 시간을 확장해 개인의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방식으로 변화될 수 있었다는 게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덧붙여 수학과제클리닉 수업을 도입해 주어진 과제 문제들을 선생님의 지도 하에 풀되, 스스로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가운데 모르는 것은 바로 질문해 그 자리에서 해결하는 논스톱 학습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었다.
대치청출어람의 국어 수업 역시 사고력 향상이 주된 목표이며, 이를 위해 비문학 독서의 정확한 독해를 위한 올바른 관점 확립에 주력한다. 문학은 작품 해석의 기초를 다지는 데 필요한 엄선된 학습자료들을 바탕으로 하며, 실전 감각을 높여주는 실전모의고사도 매주 실시된다.
시간 대비 학습 효과가 높은 영어 수업은 독해의 기본기와 어휘력 확장에 집중한 커리큘럼이고, 탐구과목은 실전감각 중심의 개념강의로 상반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노샐틈관리시스템으로 통해 인서울 재수정규반은 수업 태도 및 집중도 관리부터, 등하원 및 자기주도학습 태도 등의 생활관리가 엄격하게 실시된다.
주말에는 수학주간테스트와 국어실전모의고사, 영어와 탐구의 미니테스트를 진행해 주단위 학습 성과를 측정하고, 개별클리닉과 질의응답으로 부족한 파트를 보충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사설모의고사를 실시하며, 6월과 9월에는 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를 시행해 입시상담에 활용한다. 수강생이 직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실은 오전 7시 반부터 밤 1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상시 감독자가 머물며 휴대전화 관리와 졸음 및 소음 관리 등을 하기 때문에 몰입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학원 측 입장이다.
이와 더불어 오후 7시부터 자기주도학습실에 수학 질문 선생님이 상주하여, 정규수업이 끝난 후에도 언제든 질의응답이 가능하게 학습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밤 11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대치청출어람은 대치동기숙학원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학원은 기숙학원을 찾는 지방 학생들에게 가성비 좋은 1인실 연계 학사들을 안내하며 기숙학원의 대안책을 제시해주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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