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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빛난 연구는?”…교육부, 학술연구지원 우수성과 50선 발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4: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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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26건·이공 20건·한국학 4건 선정…12월 9일 시상식 개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가 2024년 한 해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과 중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12월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우수성과 선정은 2006년부터 이어져 온 교육부의 대표 연구 성과 발굴 프로그램으로, 인문사회·이공·한국학 3개 분야에서 학술적 파급력이 큰 연구를 선별해 수여한다.

올해는 총 245건의 후보 과제가 올라왔으며, 독창성·우수성·학문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인문사회 26선, 이공 20선, 한국학 4선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성과 연구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성균관대 정성은 교수가 소셜미디어에서 ‘언더독 성공 이야기’가 공감·공유 행동에 미치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가 대표성과로 꼽혔다. 해당 연구는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CA) 정보시스템 연구회에서 Top Four Paper Award를 수상하며 국제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공 분야에서는 한양대 신민규 교수가 곤충 면역세포가 산소 전달 기능을 수행한다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해 기존 학설을 뒤집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당 성과는 저널 Nature에 게재되며 연구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한국학 분야에서는 서울대 이근 교수가 한국의 경제발전사를 ‘비선형적 우회 경로’라는 새로운 이론으로 재해석한 저작이 대표성과로 선정됐다. 연구는 한국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우수성과 50선은 성과집으로 제작돼 교육부 누리집에 공개되며, 연구성과 대중 확산을 위한 활용도 확대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주희 인재정책기획관은 “연구자들의 장기적 노력이 응축된 성과들”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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