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발표 5월 9일(목)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청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일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발표하고, 접수를 이달 13일(화)부터 19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하는데, 현장 접수만 19일까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하고, 2월 13일(화)부터 19일(월)까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토, 일요일은 현장접수를 받지 않는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해서 2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저녁 6시까지 가능하다.
시험은 4월 6일(토) 초졸 11:40, 중졸 15:00, 고졸 15:50에 실시한다.
일반시험장 9교, 특수시험장 1곳(서울남부교도소) 등 10개 시험장에서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온라인 접수 시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만큼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접수만 가능하지만,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2월 19일(월) 발송분까지 인정된다.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서 현장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했다.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 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 제공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올해 제1회 서울시 검정고시는 4월 6일 토요일에 시행하며, 합격자는 5월 9일(목)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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