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16일 접수…7월 1일 성적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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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10일(월) 세종 다정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방문했다.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가 오는 6월 4일 시행된다. 출제는 학교 교육과정 중심으로 이뤄지며, EBS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유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이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고 새로운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평가 결과는 실제 수능 난이도 조정에도 활용된다.
출제는 사교육식 문제풀이에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고, 학교 수업과 EBS 교재·강의로 대비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이뤄진다.
EBS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문과 자료 활용을 통해 체감도를 높이는 구조로 구성된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약 50% 수준이 유지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구성된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된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선택하고,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총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는 6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하며, 2과목 선택 시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함께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과목이며,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가 적용된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으로 시작된다. 1교시 국어는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80분간 진행된다. 이후 20분 휴식 뒤 2교시 수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100분 동안 실시된다.
점심시간 이후 3교시 영어는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진행되며, 이 가운데 듣기평가는 25분 이내로 포함된다.
4교시 한국사는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20분까지 30분간 치러지고, 이어 사회·과학·직업탐구는 오후 3시 35분부터 4시 37분까지 진행된다. 탐구 영역은 과목당 30분씩 운영된다.
마지막 5교시 제2외국어·한문은 오후 5시 5분부터 5시 45분까지 40분간 실시된다.
접수는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접수하며, 졸업생은 출신 학교나 학원을 통해 응시할 수 있다. 검정고시생 등은 주소지 관할 교육청 또는 지정 학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을 제외한 수험생에게 1만 2천 원이 부과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제공된다. 다만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등급만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표도 제공되지 않는다. 개인별 성적은 7월 1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반입 시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온라인 응시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동일한 구조로 진행되는 만큼, 수험생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이후 학습 전략을 조정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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