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고령층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고 필수 앱 활용 능력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층을 위한 공공서비스 앱 활용 교육을 운영하였다.
교육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행정·금융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1단계 ‘디지털 시민 되기’, 2단계 ‘스마트한 정보 탐색과 소통’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본인 인증 앱 활용, 온라인 금융 서비스 이용법, 대중교통 예매 앱 사용법 등을 익히며, 실제 방문 없이도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스마트폰 조작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해소함으로써 디지털 독립성 강화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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