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대상 14명 선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 6월 2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7월 1일자 인사발령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 인천시교육청>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4일 ‘2025년도 제2·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9급 공무원 15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에서는 교육행정직 97명을 포함해 사서 8명, 공업(일반전기) 5명, 보건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시설관리 35명을 모집한다.
또한, 공무원의 균형 인사 및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12명 ▲저소득층 3명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2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고졸 기능 인재의 공직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2회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필기시험은 6월 21일에 실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에 발표한다.
제3회 경력경쟁 임용시험(기술계고 졸업(예정)자)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학교장 추천서를 받아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11월 1일에 실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기존의 암기 중심에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연장된다.
응시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지방공무원 시험 안내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선발 계획도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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