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하늘태권도가 우리동네사업장추천단(이하 우동추)이 선정한 '마포구 상암동 대표 우수 태권도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마포구 태권도장 중 우수한 교육기관임을 공식 인증받은 것이다.
이번 우수 태권도장 선정은 교육 프로그램, 안전관리, 지도자 전문성, 학부모 만족도, 교육환경, 인성교육 등 총 6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실제 수련생과 학부모들의 평가, 그리고 지도자의 전문성 및 자격 검증이 주요 기준이 되어 현장에서 검증된 교육 역량을 갖춘 도장만이 선정될 수 있었다.
한국체대하늘태권도는 2012년 4월에 개관하여 12년 동안 상암동에서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최연소 태권도 7단을 획득한 김동우 관장은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 전공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기원 청년분과 기술심의회, 대한태권도협회 격파 경기부위원장, 서울시 태권도협회 심사분과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태권도 전공 대학을 졸업한 총 4명의 지도진이 수련생들에게 체계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19회 마포구청장기 종합우승, 온새미로태권도한마당 종합우승, 제34회 용인대총장기 여중부 최우수선수상 및 최우수지도장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65평의 넓은 수련 공간에서 유치부와 초등부 분리수업을 원칙으로 하는 교육 방식이 아이들의 집중력과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 타임 2명의 지도진이 메인수업과 보조수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시스템과 제미타스피드발차기 기구, 트램펄린, 에어매트를 활용한 '점핑데이' 프로그램, 그리고 체력 관리와 성장 운동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도 우수 태권도장 선정의 주요 요인이었다.
학부모들은 "관장님부터 엄청 열정적이세요. 아이가 좋아해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실시간 문자 출결 서비스와 안전한 차량 운행으로 등하원을 철저히 관리해주셔서 믿고 보낼 수 있습니다"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우동추 관계자는 "체력운동의 재미와 전통적인 태권도 수련을 균형있게 제공하는 교육 철학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김동우 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의 장"이라는 것이 그의 교육 철학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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