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연중 수시 신청 가능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6, 2027학년도 대입을 대비해 고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진학상담센터는 6월 3일(월)부터 6월 14일(금)까지 10일간 온라인 화상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총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2024년 교육연구정보원 고1, 2학년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 개요 >
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학생이 1:1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고, 상담 신청은 5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24일(금) 오후 6시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http://sangdam.jinhak.or.kr)에서 가능하며, 접수 순서에 따라 예약이 확정된다.
이번 상담에는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고, 학생들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진학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플랫폼인 쎈(SEN)진학 나침판 모바일 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연중 수시로 전문가와 1:1 진로·진학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고1, 2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함양하여 고교 생활 충실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